규암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부여이야기 토크콘서트’
규암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부여이야기 토크콘서트’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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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규암초 4학년 학생들과 역사, 문화, 난센스 퀴즈 등 눈높이 맞춘 소통 시간 가져
▲ 규암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부여이야기 토크콘서트’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6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규암초 학생들과 만나 ‘부여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규암초 4학년 2반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및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다양하고, 순수한 의견을 청취하는 눈높이 학생들과 맞춘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생학습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부여 관광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평소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의 문제점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대화했다.

특히, 학생들은 ‘부여버스터미널 앞에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위험하다, 부여군을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인지?’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궁금증을 질문했다.

이에 이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부여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충청산업문화철도, 항공레저산업, 마이스(MICE) 산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또 ‘어떤 계기로 군수가 되고자 결심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군수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교과서 뒤에 부여군수 이용우라고 적고 다녔다”며, “학생들도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부여 역사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난센스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부여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지만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우리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군수님과 직접 얘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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