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 개최
제6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 개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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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산업 핵심주체 육성 위한 정보 공유, 쌀 전업농가들의 화합 도모
▲ 경남도청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경남도는 ‘제6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를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쌀 산업의 핵심주체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와 쌀 전업농가들의 화합을 위해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주관으로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하늘, 땅, 생명’을 주제로 재배기술 특강, 농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회원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도내 쌀 전업농들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대회 첫째 날인 8일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용손 교수의 고품질 쌀 재배기술 및 쌀 산업 발전에 대한 특강, 시군별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 회원 간 화합의 시간과 남해군생활개선회의 사물놀이, 대북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저녁 6시 30분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그간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전업농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도지사표창 등 표창장과 쌀전업농 경남도연합회장의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쌀 전업농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개회식에 이어 쌀전업 회원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KNN방송 쇼 유랑극단이 진행돼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타 부대행사로 시군별 브랜드쌀 전시, 쌀 가공식품 전시, 농기자재 전시, 인절미 떡만들기 행사, 남해군 친환경농특산물 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군의 우수한 브랜드 쌀과 쌀 가공식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농기계 및 농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현장기술 습득을 위한 친환경농업단지 농업현장 방문과 남해군 문화탐방 투어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날 개회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쌀 시장 개방과 소비감소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모인 쌀 전업농 여러분이 핵심이 돼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 연합회 회원수는 6,300명으로 전국의 10.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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