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 어린이공원 등 10개소...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돼 경찰 바로 출동

여성안심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목포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돼 경찰관이 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앞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나머지 공중화장실 50개소에 대해서도 자가비상벨과 여성비상벨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동배 환경보호과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해 안전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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