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해 남녀 모두 생활 곳곳에서 차별받지 않고 정책 수혜를 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은 성별체계에 따른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찾아보는 젠더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념을 이해하고 양성평등 정책기획 및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이해해 성별요구를 반영하는 실무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행정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이 반영된 정책 추진으로 부안군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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