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주암시장은 건축된 지 50년 이상된 협소하고 노후된 건물로 인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연면적 981㎡에 총사업비 8억3300만원(국비 5억원, 시비 3억3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점포 26개소로 준공했다.
전통시장을 지역의 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매도 이뤄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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