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도호민 기자)대구시여성회관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명사초청과 함께 하는 2017년 워킹우먼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워킹우먼 창업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실질적인 창업정보를 원하는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9월 19일(화) 오전에는 수강생들의 창업마인드 고취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K-뷰티융복합산업육성사업단 김경숙부단장의 창업 절차와 최신창업트랜드 노하우를 전수받고, 오후에는 명사특강으로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을 초빙해 ‘행복한 100세시대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9월 20일(수)에는 창업자에게는 실전지식이라 할 수 있는 정부의 창업지원제도와 정부정책, 서비스기업창업성공사례의 일환으로 홍보마케팅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마지막 날인 9월 21일(목)에는 ‘이호섭한국가창학회회장‘과 함께 하는 ‘노래하며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이 열리며, 동영상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홍보전략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창업 특강은 창업자에게는 실전지식이라 할 수 있는 세무, 회계 등 다양한 재무교육이 마련되며, 1인 창업이 가능한 소호무역에 대한 개요와 실무 절차, 성공비법에 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특강 수료자에게는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시 가점을 부여하고 창업 현장견학이나 박람회 참관이 지원되며 창업 관련 정보가 수시로 제공된다.

대구시여성회관 변수옥 관장은“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사업의 성공을 바라는 초기창업자들이 많이 신청해 창업역량을 키우고 사업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폭넓게 공유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