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서울병원 직원 2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기본 검진과 영양제 투여와 쑥침·건강마사지 시술을 무료로 제공했다.
김태권 광양 드림라이온스 클럽회장은 “한 곳 한 곳, 한 분 한 분을 위한 선행도 값진 일이지만, 많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전문분야에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복덕 봉강면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봉강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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