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서는 매번 명절과 연말이 다가오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해오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AI 및 구제역 등으로 힘들었던 축산업계가 추석맞이 한가위 나눔캠페인에 참여함에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전화위복(轉禍爲福)처럼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듯이 이제는 행복한 구례만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서 전달한 돼지고기 250박스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연계해 읍·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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