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혜자인 남양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이모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일상생활이 거의 되지 않아 영양실조 등의 문제가 생겨 긴급하게 입원한 상태다.
이에 봉사자들은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아주 불결한 집 안팎을 깨끗하게 정리해 줬다.
이어 청양읍 다른 대상자의 가정에도 방문해 기탁 받은 도배지 등으로 도배 및 장판을 갈아주는 봉사를 벌였다.
올해 희망복지지원단은 보호관찰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이사, 청소, 도배 등 5회에 걸친 서비스 연계를 해줬다.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연계를 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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