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워크숍은 치매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로 인한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여 주는 역할자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치매파트너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치매파트너란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치매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역할을 알고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이며, 또한 치매 파트너가 하는 구체적인 활동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진안군 실현”을 위해 주변 치매환자 가족, 치매 정보 등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가입 추진에 적극 힘쓸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돌봄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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