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선수·지도교사·가족 등 200여 명 참석

이날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이희갑 교육청 교육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교사, 심사위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 입상자 및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4개 직종, 선수 146명이 참가해 종합점수 1431점(금 8, 은 8, 동 11, 우수 2)을 획득, 경기도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개수로는 경기도 보다 2배 많은 8개를 획득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우리경제의 근간은 우수 기술·기능 인력 육성에 있으며, 다가오는 변화의 시대에도 각자 분야에서 익혀왔던 그 노력과 에너지가 변함없는 원동력이 돼 기술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돼 주기 바란다”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개최될 제53회 전국기능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선전해 줄 것”을 해단식에서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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