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장에서 장보기 행사 참여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사회자인 개그맨 황기순과 시장 탐방을 진행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하진 지사는 AI, 살충제 달걀 등 각종 먹거리 파동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추석 대목을 맞아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직접 방문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씨의 진행으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및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진행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대표적인 도내 전통시장 홍보사업 중 하나이며 송하진 지사가 출연하는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익산북부시장·익산장 2편‘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토) 오전10시 55분부터 65분간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재방송 10월 4일(수) 18:45, 10월 6일(금) 12:50
전북도는 임시공휴일(10월 2일) 지정으로 역대 최장 추석연휴를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회로 보고, 지난 18일(월)부터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할인행사·이벤트 등 각종 볼거리 제공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등 ‘추석맞이 범도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도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추석맞이 그랜드세일’에 참여해 한가위 제수용품 특가판매, 전통문화 체험과 경품이벤트 등 시장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가져 고객들이 한번 더 찾아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추석 대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객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저렴하게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사고파는 정을 함께 느끼는 일석 삼조의 장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에 온누리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한도가 확대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유통 활성화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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