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위문·봉사활동 전개!
경남도, 추석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위문·봉사활동 전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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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22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5,200만 원 상당 위문품 구입 전달
▲ 경남도청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경남도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위문 및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추석에는 예년과 다르게 단순한 위문활동에서 벗어나 어르신 말벗봉사, 시설 청소, 문화공연 등 다양한 위문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는 도비 1억5,200만원을 들여, 노인복지시설 231곳, 장애인시설 96곳, 아동시설 55곳, 기타시설(여성, 노숙인인 시설 등) 40곳 등 422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1만3,960명에게 생활용품, 쌀, 쇠고기, 참치 캔, 김, 과일 등을 구입해 전달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오는 28일 의령 전통시장과 의령복지마을을 방문, 민생 현장을 돌아본다. 전통시장에 들러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의령복지마을에서는 시설 입소자 위문 및 종사자 격려, 배식봉사 및 위문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실국장 및 실과장 중심으로 자체 위문·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은 물론 시설 청소, 발맛사지 프로그램 참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 권한대행은 “금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조선경기 침체, 소비자 물가상승 등 지역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이니 만큼, 우리 주위의 어려운 도민들이 좀 더 훈훈함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위문과 봉사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물론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위문·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2일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5억 원을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세대별로 5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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