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한 제2기 ‘우리 아기 감성발달 교실’이 30여명의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우리 아기 감성발달 교실은 아기의 오감발달 및 신체발달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도시와의 육아환경 격차 감소를 통한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4주차 수업으로 ▲1주차 미니바 ▲2주차 고리 ▲3주차 허수아비 ▲4주차 매미를 주제로 진행돼 지난 25일 마지막 수업을 마쳤으며 다양한 신체놀이와 사물체험 등을 통해 아기들의 신체운동능력,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인근 시군의 문화센터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수업을 관내에서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감성교실 수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