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韓 국방장관 최초로 미 펜타곤 의장대 정식사열
정경두, 韓 국방장관 최초로 미 펜타곤 의장대 정식사열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11.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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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SCM 회의 직전 워싱턴D.C에 있는 미 국방부, 펜타곤에서 미 국방부 의장대를 사열했다. 2018.11.01 (사진/국방부 제공)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SCM 회의 직전 워싱턴D.C에 있는 미 국방부, 펜타곤에서 미 국방부 의장대를 사열했다. 2018.11.01 (사진/국방부 제공)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미국을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직전 워싱턴DC에 있는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에서 미 국방부 의장대를 정식 사열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이 미 국방부 의장대를 정식 사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의장행사는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의장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펜타곤 연병장에서 열렸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과 함께 펜타곤 연병장에 들어선 정 장관은 미 국방부 군악대가 연주하는 군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각 군 의장대를 차례로 사열했다.

우리 국방부 장관이 미 국방부 의장대를 정식 사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장행사가 진행되는 중 한미 양국 국가가 연주됐고, 예보 19발도 발사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SCM 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미국 측에 과거보다 성대한 의장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을 환영하는 미국 측의 의장행사 때 예보가 발사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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