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지에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40여점을 인화...자연스러운 유적의 풍경사진 재현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에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LA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전시로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라는 주제로 15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사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사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전시와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가상 현실로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전시일정은 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시 장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물 및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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