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거주하는 4∼6개월의 모유수유아 105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아동간호학교수, 모성간호학교수, 모유수유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 12명으로 구성했고, 심사기준은 사전평가(아기기록지), 모유지식심사, 성장심사, 신체 검사, 발달 심사, 모아애착심사, 모유수유실천정도, 건강지수 등으로 총 50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증서, 참가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요즘 엄마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의 확산과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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