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우리에겐 '똑순이'로 익숙한 배우 김민희가 전국노래자랑에 트로트 가수로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김민희는 염홍이라는 예명으로 ‘갈기갈기’를 열창했다.
가수 최백호가 염홍이라는 예명도 지어줬으며 음반의 작사·작곡, 콘셉트 선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 살에 배우로 데뷔해 1980년 KBS 1TV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큰 인기를 얻은 김민희는'사랑이 꽃피는 나무', '대장금', '애자언니 민자',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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