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안흥찐빵축제' 안흥찐빵마을 일원서 27-29일 개최
횡성, '안흥찐빵축제' 안흥찐빵마을 일원서 27-29일 개최
  • 정동주 기자
  • 승인 2019.09.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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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흥찐빵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일원서 개최되고 있다. 2019.09.27 (사진=정동주 사진 전문기자)
▲'제13회 안흥찐빵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일원서 개최되고 있다. 2019.09.27 (사진=정동주 사진 전문기자)

(내외방송=정동주 사진 전문기자) 강원도 횡성군 안흥찐빵마을에서는 안흥찐빵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제13회 안흥찐빵축제'가 한창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안흥찐빵축제는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늘, 안흥찐빵을 홍보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행사 무대에서는 공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도깨비트레킹 대회, 삼굿체험, 도깨비도로 체험 및 포토존을 조성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안흥손찐빵 할인행사 및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통해 황금반지와 ‘빵양’, ‘팥군’ 캐릭터 인형, 횡성팥, 횡성군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안흥찐빵 홍보를 위해 대한적십자 강원지사 안흥봉사회에서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안흥찐빵 판매장에선 정상판매가에서 1천원 가격 할인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와닿지 않은 할인행사에 방문객들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축제기간 동안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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