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태의 국운예언풀이] #10. 큰 알이 곧 태양알이다
[김중태의 국운예언풀이] #10. 큰 알이 곧 태양알이다
  • 최준혁 기자
  • 승인 2020.06.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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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지난번 강론에서 알타이가 큰 알이라는 의미에서 알타이 민족 개국시조들의 난생설화를 설명하고 나아가 난생설화를 뒷받침하는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알타이의 뜻이 왜? 한밝음, 큰 밝음, 대광명이 되는지를 살펴봅시다.

알은 둥급니다. 그렇다면 알 중에서도 가장 둥글고 빛나는 알, 지구에 살고 있는 억조창생에게 가장 도움을 주는 본래청정, 명명불매, 상주불변의 가장 큰 알이 무엇이겠습니까? 정답은 바로 해알 즉 태양알입니다.

역사적으로 몽골, 여진, 거란, 선비, 훈족 등 알타이 민족의 군왕들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인 천자(天子), 태양의 아들인 일자(日子), 기자(奇子)로 자처했기 때문에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큰 절을 올리는 배일의례를 통해 하루의 정사(政事)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자사전이나 한석봉천자문에 우주의 宇는 집우 宙도 집주로 풀이되어 있어 사전에 나와 있는대로 번역하면 우주는 집집이 되어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게 됩니다.

발해태조 대조영의 동생 대야발이 쓴 ‘단기고사’에 11세 도해 단군 12세 아한 단군 13세 홀달 단군의 국태사를 지낸 유위자께서 홀달 단군에게 도에 관한 강의를 하는 과정에서 “무한히 광대한 공간과 처음도 끝도 없는 영원한 시간을 일러 우주라 부른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로부터 1900년에 흐른 한 대(漢代)에 이르러 한고조 유방의 손자 유안이 쓴 ‘회남자’에도 우주는 광대무변한 공간과 영원무궁한 시간을 이르는 말로 정의되어 유위자의 우주 해석을 뒤따르고 있습니다.

BC 3898년전 계해년 9월 9일 중양절에 ○□△ 천부인 3개를 가지고 한밝뫼 신단수로 강림하여 신시개천하신 신인(神人) 한웅의 왕칭은 거세발한입니다. 

居는 거실, 거주 등에 쓰이는 공간이란 뜻이고 世는 현세, 내세, 영세 등에 쓰이는 시간이란 뜻이므로 거세는 우주, 세계와 뜻이 같으며 순수 한국어로는 ‘온누리’입니다. 發은 일으킬 발로 태앙이 밝다. 밝은달의 밝다를 음 그대로 적으면 발다 혹은 박다가 되므로 發은 발다의 발을 한자로 표기 한 것이고 한은 동자이음 법칙에 따라 환으로도 읽고 한으로도 읽는데 여기서는 반드시 한으로 읽어야 하며 한은 하나를 한 글자로 줄인말입니다. 한글이 없던 시절 하나를 한글자로 줄인 한을 한자로 하나한자를 쓰건(예 한인, 한국) 땀 한(汗) 자를 쓰건(예: 칭기스칸의 한자명 '성길사한') 클 한자를 쓰건 (예: 서불한, 신라관직 중 최고직) 나라 한자를 쓰건 하나를 줄인말인 ‘한’은 첫째 으뜸이라는 뜻으로 하나님 3글자를 두 글자로 줄여 ‘한님’이라 부릅니다. 

따라서, 한웅거세발한은 ‘한님의 아들인 한웅은 온누리를 밝게 비추이는 으뜸가는 대광명’이라는 뜻입니다.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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