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위원회를 열고,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는다.
기재위는 이날 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김 후보자는 주택 청약과 자녀 교육을 위해 3차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그는 서울 강남 아파트를 처제 명의로 차명 매입해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해당 의혹을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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