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자금·횡령 의혹 ‘SK네트웍스’ 압수수색
검찰, 비자금·횡령 의혹 ‘SK네트웍스’ 압수수색
  • 석정순 기자
  • 승인 2020.10.06 11: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진 SK네트웍스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6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SK네트웍스 본사와 관련 계열사, 최신원 회장의 주거지 등 10곳의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8년 SK네트웍스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계좌 추적 등 내사를 진행해오던 검찰은 최근 반부패수사1부로 재배당돼 자금 흐름을 쫓던 중 SK네트웍스가 비자금을 조성하고 최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