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실시...아름다운 환경 도시로 한걸음씩 행진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실시...아름다운 환경 도시로 한걸음씩 행진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2.03 14: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실시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가로등 등 출시 공공시설물 대상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 서울시에서는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국내 우수전시물을 대상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해왔다. 올해도 역시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시청)
▲ 서울시에서는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국내 우수전시물을 대상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해왔다. 올해도 역시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시청)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서울시에서 도시 미관을 위한 아이디어를 냈다.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국내 우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제2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학적, 기능적,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3월 2일부터 인증제 홈페이지(sgpd.seou.go.kr)를 통해 접수한다.

이 제도는 이미 2009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는 것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인증제는 상, 하반기로 나눈 연 2회, 총 25회에 걸쳐 시행됐고, 총 1282점의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

인증제의 신청 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총20종)이며, 인증제품으로 뽑히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다시 말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되면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디자인을 내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10일부터 1차 온·오프라인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현물심사, 최종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소식 고시·공고란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go.kr)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