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정의당, 내달 23일 새 당대표 선출
[내외방송 뉴스] 정의당, 내달 23일 새 당대표 선출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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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내달 23일 새 당대표 선출
◆ 백기완 선생, 인파속 ‘님을 위한 마지막 행진’
◆ 서울시의 ‘무리한 코로나 검사 명령’....의료마비 예상
◆ 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미국 잡을까?
◆ 손흥민 시즌 18호골 골인에 ‘토트넘 승리’

◆ 정의당, 내달 23일 새 당대표 선출

정의당이 다음 달 23일 새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파문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상태인데요.

현재는 잠정 합의 상태로 28일 전국위원회에서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단 후보자 중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28일 결선투표를 치른다고 하는데요.

차기 대표 후보로 이정미 전 대표와 윤소하 전 원내대표,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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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완 선생, 인파속 ‘님을 위한 마지막 행진’

고(故) 백기완 선생의 노제와 영결식이 오늘(19일) 엄수됐습니다.

백기완 선생은 한국 진보운동의 거목이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작자이기도 한데요.

지난 15일 89세의 나이로 영면했습니다.

이날 노제는 오전 8시에 서울대병원 발인제를 가진 뒤 통일문제연구소와 대학로 소나무길을 거쳐 진행됐는데요.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운구 행렬이 도착한 뒤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장례위원회 측은 당초 참여 인원을 200여명으로 전달했지만 이날 노제와 운구 행렬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원이 추모를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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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 ‘무리한 코로나 검사 명령’....의료마비 예상

서울시가 서울 소재 의료기관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2주마다 진단검사를 시행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한 처방이라는데요.

의료계는 현실성과 실효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이미 안심·선별검사소에서 하루 평균 500명가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2주마다 전원 검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규모가 큰 상급종합병원은 직원 수가 1만여 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진단검사 인원은 360여 명 정도입니다.

결국 직원 진단검사만 하다가 업무가 끝날 수도 있는 건데요.

대한병원협회와 서울시병원회는 행정명령을 잠정 중지해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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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미국 잡을까?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맞서 희토류 대미 수출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토류는 F-35 전투기를 비롯한 첨단무기 핵심 원료인데요.

중국은 낮은 비용으로 전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90%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견제가 한층 강력해질 것으로 예측되자 중국이 이 같은 카드를 꺼내든 것입니다.

다만 수출 제한이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를 하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모습인데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즉시 희토류 해외 의존도를 검토하는 분위기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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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시즌 18호골 골인에 ‘토트넘 승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8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헤딩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것인데요.

베일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리자 몸을 날려 헤딩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31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앞서 기록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인 30개(18골 12도움)보다 더 늘어난 기록인데요.

손흥민의 골로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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