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26일) 열렸습니다.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은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용사를 기리는 날인데요.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뒤 올해로 6번째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55용사를 위한 추모가 이어졌는데요.
유가족과 여야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앞서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여러 인사들의 참석을 막아 논란이 되었는데요.
논란이 붉어지자 뒤늦게 공식문서나 인편이 아닌, 카카오톡으로 초청장을 보내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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