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도쿄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치르겠다고 선언하면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연일 200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여론조사에는 일본 국민의 70% 이상이 올림픽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림픽 강행을 반대하는 시위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공포 속에서 올림픽 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 가라앉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북한은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도쿄 올림픽에는 21개 종목에서 총 171명의 태극전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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