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文 정부 4년...서울 청약 경쟁률 6배 ↑
[내외방송 뉴스] 文 정부 4년...서울 청약 경쟁률 6배 ↑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5.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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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정부 4년...서울 청약 경쟁률 6배 ↑
▷ 미국측 접촉 제안에 북한 '잘 접수' 응답
▷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 후 급락...따상 실패
▷ 인도발 변이, 전염성 높아 '우려 변이' 분류
▷ 미얀마 쿠데타 100일...제2의 시리아 되나

◆ 文 정부 4년...서울 청약 경쟁률 6배 ↑

문재인 정부 4년간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약 평균 경쟁률은 94.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취임 첫해년도(15.1대 1)와 비교했을 때 6배 넘게 오른 수치입니다.

청약 경쟁률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오다 최근 1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는 임대차법 시행으로 집값과 전셋값이 상승하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이 겹치며 청약 과열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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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접촉 제안에...북한 '잘 접수' 응답

미국 정부가 북한에 접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설명하겠다며 북한에 접촉을 요청한 것인데요.

이에 대해 북한이 ‘잘 접수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제안을 확인했다는 의미로 내부 검토를 거쳐 접촉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 간의 대화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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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 후 20% 가까이 급락...따상 실패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 직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SKIET는 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상장 직후인 오전 9시경 시초가 21만원 대비 19.05% 내린 17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상장 후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곧 크게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인데요.

기대와 달리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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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발 변이, 전염성 높아 '우려 변이' 분류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 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인도발 변이 전염성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보가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우려 변이로 분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존 치료법이나 백신이 효과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WHO는 그동안 인도발 변이를 ‘우려 변이’ 대신 '관심 변이'로 분류해왔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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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쿠데타 100일...제2의 시리아 되나

오늘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일으킨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11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는데요.

무자비한 유혈 탄압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때문인데요. 두 국가는 ‘내정간섭’이라며 국제사회 결의에 반대표를 내고 있습니다.

결국 시위대는 군부에 맞서기 위해 무장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전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내전 시 ‘제2의 시리아’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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