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시행
익산,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시행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7.14 13: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익산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익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서 7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봉인 등 체납처분 활동을 강력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관내 체납 2회 이상 또는 관외 체납 4회 이상이며,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견인, 공매 처분을 할 계획이다. 현재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5만9천여건, 체납액은 56억원으로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자에 한해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이 가능하니 영치가 되기 전에 자진해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체납액 징수에 더욱 힘을 기울여 선진 납세문화와 공정한 조세풍토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