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11만명에 대한 사전 예약이 28일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내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사흘 동안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만 30세 미만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과 약국과 의료기관 소속 보건의료인, 9살 이하 어리이 교사와 돌봄 인력,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앞서 예약하지 못한 경우나 명단에서 누락된 11만명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정하고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1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은 1차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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