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한국 ‘신산업 경쟁력’, 5년 후에도 하위권 예측
[내외방송 뉴스] 한국 ‘신산업 경쟁력’, 5년 후에도 하위권 예측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7.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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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베이조스, 인류최초 100㎞ 우주관광 성공
▷ 미국 델타 변이 확산...보름만에 33% 증가
▷ 중복인 오늘 올해 최고 폭염...전력사용 비상

◆ 아마존 베이조스, 인류최초 100㎞ 우주관광 성공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 관광'에 성공했습니다.

베이조스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6시 로켓 ‘뉴 셰퍼드’를 타고 우주로 날아올랐는데요.

지상 106km 고도까지 비행하며 성공적인 여행을 알렸습니다.

첫 우주관광 타이틀은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에게 내줬지만, 관광으로 고도 100㎞ 우주에 도달한 것은 베이조스가 처음입니다.

10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온 베이조스는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먼저 여행을 다녀온 브랜슨도 SNS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82살과 18살 동승자가 탑승해 최장수 최연소 우주인을 탄생시켰습니다.

◆ 미국 델타 변이 확산...보름만에 33% 증가

미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비중이 83%까지 치솟았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에서도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변이 감염률이 2주 전보다 32%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더불어 이로 인해 “사그라지지 않는 대규모 발병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씨가 돌파감염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요.

미국 백악관은 연방 하원의장의 수석대변인이 돌파 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돌파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중복인 오늘 올해 최고 폭염...전력사용 비상

중복인 오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한층 강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홍콩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츰파카’인데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날씨가 맑은 데다 태풍의 열기와 수증기까지 유입되면서 날이 더 뜨거워진 겁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도, 서쪽 내륙 일부지역은 최고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전력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4~5시 최대 전력은 91.4GW로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예비전력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 당국은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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