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팔당호 호숫가에 뜨거운 여름 햇살을 머금은 연꽃이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은 꽃과 잎, 잎줄기, 뿌리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다.
연꽃잎은 차로 마시면 심신안정, 자양강장, 혈액순환 등을 돕는다. 연잎은 지혈작용과 노화방지를 돕고, 소화기관의 작용을 도와 설사, 요통, 야뇨증에 도움을 준다. 또 연줄기는 해열작용과 식용부진 해소를 돕는다.
연꽃의 씨앗 ‘연자육’은 우리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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