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26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수타사 입구에 핀 작약꽃이 활짝 웃으며 색감을 뽐내고 있다.
약용식물로 유명한 작약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특히 생리불순, 산전산후 등에 여성에게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빈혈 치료, 진통제, 해열제, 이뇨제로 활용된다. 아름다운 색감을 지니고 있어 관상용으로도 재배하고 있다.
뿌리가 건강을 챙겨준다면 꽃잎은 아름다운 색감으로 사람의 시야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동양의 장미' 또는 함지박처럼 탐스럽다해 '함박꽃'이라고도 부르는 작약꽃은 5월 중순에 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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