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1000조시대, 文 정권 집권기간 공공기간 부채도 산더미
국가채무 1000조시대, 文 정권 집권기간 공공기간 부채도 산더미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09.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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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내년도 예산부채 40개 기관중 1위
▲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청와대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팔을 툭툭 쳤다'는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한 게 아니며, 악의적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국민의힘)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사진=국민의힘)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 5년 간 국가채무를 1000조원 시대를 연것도 모자라 공공기관 부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40대 공공기관 부채는 올해보다 35조여억원 늘어난 58?조 3000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한국토지공사의 내년도 예산부채는 40개 기관중 1위를 기록했고, 한국전력은 7000억원으로 뒤를 이어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무리한 탈원전으로 인한 '국민 부담고지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LH는 내부정보 이용한 임직원들 신도시 투기의혹 드러나기 전 성과급 나눠먹기 잔치해왔다"고 지적하면서 "대통령이 공공기관도 부채는 나몰라라 하고 신나게 빚을 내어 마구 나눠썼다. 5년 내내 전문성과 능력 무시한 채 공공기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캠코더 낙하산 인사 내려보냈으니 성과있을리 만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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