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승섭 기자) 9월 18일은 청년의 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만드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홍서윤 청년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은 제2회 청년의 날이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며 "오늘만큼은 청년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며, 오롯이 여러분들만의 시간이다"고 말했다.
홍 청년대변인은 "코로나19의 재난적 위기로 비대면 교육, 실업과 일자리 부족, 1인 가구와 주거 부담, 자산불평등, 문화 다양성 등 청년들은 선례 없는 사회적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과거처럼 ‘열정’, ‘꿈’, ‘희망’이라는 단어로 고난의 시간을 청년이 홀로 견디도록 두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는 제1차 청년기본법과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이제 청년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권리를 보장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도 반값등록금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저소득 청년에게 주거비 부담이 줄도록 월세 지원과 2030 청년세대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 대책 마련으로 청년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청년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청년이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협력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