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들과 여행객들이 여객선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자월도 등을 잇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날 연안부두 대합실 입구에는 체온 체크를 실시하고 스티커를 발부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추석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연안여객선 정원의 50% 인원만 탑승이 가능하다.
여객선 안에서는 음식물 섭취도 전면 금지되고 있다. 또 선박안은 밀폐된 공간이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방송으로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