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가 말하는 역량을 살펴본다' 주제로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오는 19일 오후 2시~5시 '기업이 채용에서 중시하는 역량 탐색' 연속 포럼의 첫 번째 일정으로 'NCS가 말하는 역량을 살펴본다'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기존 스펙·학벌 중심의 채용문화를 '직무중심'의 채용문화로 전환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등장했다.
현재 NCS는 거의 모든 공공기관 채용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의봄은 "그렇다면 ‘이러한 NCS에서 다루는 역량은 무엇인가?’ 또한 'NCS는 지원자의 역량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며 "이에 (재)교육의봄은 학계 및 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NCS에서 강조하는 역량에 관해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인재평가연구소 이승철 대표가 'NCS 역량의 개념과 특징'에 대한 주제로 발표 ▲ORP 연구소 이선애 팀장이 'NCS 평가 도구의 개발과 활용’에 관해 ▲가천대학교 조성준 교수가 '채용도구로서 NCS의 타당성 검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맞추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만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희망자는 교육의봄 홈페이지에 접속해 포럼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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