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메리칸 항공, 강풍과 인력난에 결항 잦아
미국 아메리칸 항공, 강풍과 인력난에 결항 잦아
  • 서효원 기자
  • 승인 2021.11.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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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2000편 이상 주요 노선 항공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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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메리칸 항공 결항 사태가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상황이 계속 가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강풍으로 미국 아메리칸 항공 결항 사태가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길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주말 2000편 이상의 주요 노선 항공편을 취소했고, 그에 이어 1일 오전에도 350편 이상이 결항했다. 

이는 전체 항공편의 10%에 가까운 수치다.

강풍으로 항공기 착륙이 지연된 것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승무원이 부족해져 더욱 결항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말 동안 항공편 취소의 피해를 본 고객 수가 13만 6000명이 넘는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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