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내년 1월까지 유흥가와 식당가를 중점적으로 단속 벌일 예정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첫날부터 300명에 가까운 음주운전자가 무더기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첫날인 1일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전국에서 음주운전자 총 299명이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면허정지 수준은 89명, 면허 취소 수준은 200명, 측정을 거부한 사람은 10명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하면서 술자리 등이 많아질 것을 우려해 내년 1월까지 유흥가와 식당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력하게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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