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 돌입,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출범
[내외방송 뉴스] 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 돌입,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출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1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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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 돌입,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출범
▷ '천이백슬라'... 테슬라 주가 급등
▷ 자영주요소 가격인하 유도

◆ 민주당, 본격 대선 체제 돌입,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출범

이재명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에 나섰던 상대 후보들 모두 참석하며 "원팀" 강조에 나섰다. 2일 오후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선 행보 시작을 알렸다. 경선 과정에서 경쟁을 펼쳤던 이들도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재명”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범식을 기점으로 당 선대위의 조직적인 지원과 정기국회 기간 거대 여당의 뒷받침으로 정책 실행력을 입증하기 위한 행보에도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 '천이백슬라'... 테슬라 주가 급등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또 다시 급등했다는 소식입니다. 천슬라를 뛰어 넘어 천이백슬라를 기록한 테슬라에 관한 자세한 소식에 이지선 기자입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또 급등해 1천200달러 선을 넘었다. 테슬라의 최근 주가는 지난달에만 약 50% 상승했으며, 1년 동안 약 200% 급상승했다.
테슬라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8.49% 급등한 1천208.59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지난달 25일 ‘천슬라’를 달성한지 1주일 만에 또다시 20% 상승해 ‘천이백슬라’ 새 기록을 세웠다. 급격한 테슬라의 주가 상승을 두고 ‘근거가 없다’는 지적에도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낙관론에 테슬라의 주가도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 자영주요소 가격인하 유도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를 발표했다.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의 유류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오는 12일부터 4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유류세 20%를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3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인하 효과 반영까지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면서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 대책을 철저히 수립·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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