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5일 교수연구동 은혜홀에서 2021년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제15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6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윤경호 센터장의 인사말로 막이 올라 '뇌졸중과 Brain-Gut axis', '뇌졸중 환자의 재활 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 조사 연구 보고' 발표에 이어 주민철 심뇌재활센터장의 맺음말로 심뇌재활에 관한 최신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어졌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이 같은 소식을 내외방송에 전하며 "전북권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빠른 시간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전용헬기 등 응급의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재활, 교육연구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거점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심포지엄을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재활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해 전북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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