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 카드 사용 증가분의 10%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29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26일까지, 총 2583억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백 지급일은 내달 15일로 예정된 상태이다.

사업 참여인원(지난 26일 기준)은 총 1556만명으로 11월 중에도 73만명이 추가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기 발표된대로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아직 신청을 못 하신 분들은 지금도 참여 가능하며 9개 전담 카드사를 통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최준혁 기자 nwnews@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