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방역패스 확대·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 첫 날
[내외방송 뉴스] 방역패스 확대·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 첫 날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12.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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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패스 확대·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 첫 날
▷ '오미크론', 14명 추가 확진 발생...인천 미구홀구 예배 n차 감염
▷ 대장동 특혜 실무 총괄 담당자 소환했다...'윗선' 밝혀지나

◆ 방역패스 확대·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 첫 날

오늘부터 새롭게 4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중단하고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를 확대한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기존에 노래방과 술집과 같은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는 곳에만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카페와 식당과 같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까지 확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총 24만 8695명이 동의를 한 가운데 새로운 특별방역지침 시행 첫 날인 오늘, 학생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미크론', 14명 추가 확진 발생...인천 미구홀구 예배 n차 감염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목사 부부를 시작으로 현재 곳곳에서 오미크론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교 학생이 오미크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산시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지난 2일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진행된 바이러스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생은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우려했던 미추홀구 예배 관련 n차 감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누적 26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 사회 확산과 함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대장동 특혜 실무 총괄 담당자 소환했다...'윗선' 밝혀지나

오늘 검찰이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의 실무 총괄 담당자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 성남시 도시재생과장인 김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대장동 사업 의사결정 과정을 비롯해 현재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전 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약 2년 가까이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 도시재생과장으로 근무했으며 대장동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과 변경, 실시계획 인가 등 전반적인 실무를 총괄했는데요. 현재 검찰이 대장동 사업 관련 핵심 인물들을 소환해 배임 윗선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만큼 조만간 배후가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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