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두 저자의 찐 케미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곽영훈 박사, 김광수 박사의 케미로 만들어진 '한강의 기적, 그 꿈의 대장정'이라는 출판기념회는 7일 오후 3시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깜짝 등장이 아쉬우리만치 반가웠다.
출판기념회에서 조명을 한 몸에 받은 곽영훈 박사. 곽영훈 박사가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은 지금의 이런 발전된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의 수학적이고 정확한 건축학적인 머리와 철학적, 감수성, 감지 등이 합해져 대한민국의 굵직한 산물들이 탄생했다. 이를테면 올림픽공원, 대학로, 인천국제공항, 대덕연구단지 등이 곽 박사의 설계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의 올림픽(서울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두 번의 엑스포(대전엑스포, 여수엑스포)를 개최하는데 누구보다 큰 기여를 하고 준비한 사람이 곽 박사다.
곽 박사, 김 박사와 함께 웃고 응원해준 내빈들. 좌중의 웃음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유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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