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는 임인년 첫 새해 일정으로 1일 오전 남산 안중근의사 동상에 헌화 및 참배했다.
허 후보는 이날 "안중근 의사의 뜻을 새기며 정의경제와 호국안보의 실천으로 강력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도약, 번영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석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속한 건강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한·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과의 삼각동맹에 대해서는 공조를 강화해야한다는 뜻에서는 변함이 없으면서도 이날 안 의사의 동상을 참배해며 "일본과는 위안부, 강제 징집, 독도(獨島), 대마도(對馬島) 등 현안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일본은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초중학생들의 교과서에 기술해서 가르치고 있으며 일본 1억 5000만명 국민들에게도 선전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독도를 일본 땅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것은 향후에 엄청난 국제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 후보는 또 "대마도는 대한민국의 옛 역사에 있는 마한(馬韓)에서 바라본다는 뜻으로, 대마도라고 지은 이름이다"며 "대마도 주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과거 한반도에서 넘어간 후손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따라서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고 강조한 뒤 "이렇게 일본은 대마도를 점령하고 있고 심지어 독도까지 일본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허 후보가 전해 막바지인 30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광역시를 내려가 5.18 묘역, 4.19혁명 기념관 등을 찾으며 일그러지고 뒤틀린 우리 역사 바로잡기 행보를 스타트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 마음 줄 곳 없었는데, 이제부턴 한눈 안 팔고 무조건 허경영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