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해부터 '탕탕' 총격 사고 잇달아
미국, 새해부터 '탕탕' 총격 사고 잇달아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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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의 한 신년 파티 행사에서 싸움 끝에 총격사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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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새해 벽두부터 총격사고가 잇달았다. 신년 맞이를 앞둔 한 쇼핑몰에서도 총격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이번엔 미시시피의 신년파티에서 벌이진 일이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총격 사고가 잇달았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의 한 신년 파티 행사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끝에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새해로 넘어가기 몇 분 전에 발생했으며, 신년 파티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된 싸움이 총격으로 이어진 것이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에 의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앞서 미니애폴리스에서도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다리에 총을 맞은 남성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1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년맞이로 경쾌했던 쇼핑몰의 분위기는 갑자기 아수라장이 됐다고 현지 언론을 전했다. 쇼핑몰은 총격사고가 일어난 직후 일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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