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민수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오는 12월 31일 새롭게 기획한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國舞- 국수호의 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성찰(省察)'이다. 공연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되며, 총 8개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국수호의 독무 '입춤'을 시작으로 '화랭이춤', '아가', '제비노정기', '무동', '천지수화', '용호상박', '사랑가' 등 국수호의 작품세계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을 비롯하여 다수의 국악 명인들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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