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위치한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전 연장 운영
제주 위치한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전 연장 운영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2.02.17 1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만한 곳'에 선정...이에 대한 보답으로 연장 실시
.
제주에 위치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빛의 벙커'가 대인기리에 전시 중에 있는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제주에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가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오는 9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17일 빛의 벙커에 따르면 전시 연장을 계획한 계기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는 등 큰 호응에 대한 보답으로 진행하게 됐다. 

빛의 벙커는 제주 성산에 위치해 있다. 고전 명화를 이미지, 소리, 빛을 통한 미디어아트로 풀어내 젊은 층의 호응을 얻는 동시, 작품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빛의 벙커는 개막작 '클림트' 전, 두 번째 전시 '반 고흐' 전에 이어 현재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그리고 '파울 클레' 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는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의 5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등 클래식·재즈 거장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디오 도슨트(해설사)를 맞기도 해 함께 서비스 중이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