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희망적금, 신청자 요건 맞으면 전원가입 가능
▷ '거대 항공사'의 탄생...'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승인
▷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작, D-DAY 1일 전
◆ 日 '다케시마의 날' 대응...독도수호연합회 규탄 행사 개최
2월 22일은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날입니다.
오늘(22일) 일본 다케시마의 날의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는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는 (사)독도수호연합회의 규탄 행사가 개최됐는데요.
해당 현장을 정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청년희망적금, 신청자 요건 맞으면 전원가입 가능
출시와 동시에 신청자가 폭주했던 '청년희망적금'.
조기 마감 우려자 일자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요건에 맞는 청년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가입하는 기회를 얻도록, 다음달 4일까지 요건을 충족한 청년 모두가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청년희망적금 사업예산은 456억원으로, 가입자들이 모두 월 납입 한도액을 50만원으로 가입했을 시 38만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가입 신청 첫 날부터 일부 은행 앱의 접속 장애가 생길 정도로 신청자가 많자 정부는 예산 증액을 협의했습니다.
◆ '거대 항공사'의 탄생...'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승인
우리나라 항공사의 양대산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드디어 결합했습니다.
오늘(22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의 결합을 승인하되 결합 시, 발생하는 운임 인상 등 우려되는 노선에 대해 양 사의 슬롯과 운수권을 이전하는 '구조적 조치'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주식을 취득하는 날(기업결합일)로부터 10년간 구조적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작, D-DAY 1일 전
내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됩니다.
오늘(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재외선거 유권자 중 2만 6162명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는 내일(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진행됩니다.
[클로징]
세월이 흘러 모든게 변해도 진실은 변하지 않죠. 일본이 아무리 다케시마라 우겨도 독도는 엄연히 우리 대한민국의 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