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6개월간 공연한 '하데스타운' 종영 소감
엑소 시우민, 6개월간 공연한 '하데스타운' 종영 소감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3.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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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섬세한 영혼을 가진 '오르페우스'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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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이 6개월간 공연한 '하데스타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엑소 시우민이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종연 소감을 전했다. 

1일 시우민은 지난해 9월 개막한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절대적 위력을 가진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이자 봄을 불러올 노래를 만들고 있는 몽상가 '오르페우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지난달 26일 서울 마지막 공연까지 6개월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우민은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영혼의 '오르페우스'를 연기하며 시우민만이 가진 순수한 소년미로 극대화시켰고, 극이 내포하고 있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해 호평을 얻었다. 

시우민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긴 대장정에 이제 마침표를 찍는다"며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6개월 동안 하데스타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진심을 담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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