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재팬 '미니 모터 레이싱' 등의 게임 서비스한 일본 퍼블리셔
스노우파이프 대표 "이번 인수로 글로벌로 도약 계기에 기쁘다"
스노우파이프 대표 "이번 인수로 글로벌로 도약 계기에 기쁘다"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노우파이프는 신규 게임 개발과 일본 내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위해 '인프라웨어 재팬'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프라웨어 재팬은 Mini Motor Racing, 타운스테일, 이세파파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일본 내 퍼블리셔다.
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피구왕통키M'을 국내와 대만에 서비스하고 있고, 트랜스포머 IP를 기반으로 한 AR(증강현실) LBS(위치 기반 서비스) RPG 'TRANSFORMERS ALLIANCE'의 일본 OBT(유저 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게임은 올해 상반기쯤 출시 예정이다.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글로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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